본문 바로가기

서브컬처 리뷰

돈은 패자를 돌고 도는 것 리뷰 | 불량소금 리뷰

이 리뷰는 영상으로 제작하기 전 초벌 리뷰원고를 변형한 것으로써, 빠르게 리뷰를 확인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.

리뷰영상을 제작한 후에는 게시글 하단에 영상 링크를 첨부할 예정입니다.

(※ 이번 리뷰는 빠른 리뷰를 위해 문체를 간소화하였습니다.)


작품 한줄평

페이 투 윈!
(Pay to Win!)


소금지수

 

6점 / 9점


경제 판타지

늑향같이 경제요소가 엄청 찐득한 것도 아니고, 영지경영물처럼 자연스럽게 경제속성을 가지는 것도 아님

일전에 리뷰했던 밀리언 달러 빌 처럼, 판타지 기반에 코스트가 돈이고 사용 용어들이 경제용어인거임

따라서, 경제용어들을 대강 알고있거나 맥락상 대강 추측만 가능하면 작품의 전개를 따라가는것에 무리가 없음

경제, 경영물을 기대했다면 아쉽겠지만 이능배틀물을 기대했다면 딱 맞겠네

 

의외로 괜찮았던 지략부분

너무 체계적이지도, 너무 훤히 보이지도 않은 지략물로서는 꽤나 괜찮았음

킬링타임용으로 뇌 비우고 보면서, 그러면서도 하이라이트에서 짜릿할 수 있었다는거지

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지략물인만큼 그쪽 관련으로 대가리를 굴리는것도 플러스 점수였고

나쁘지 않았던 하렘뽕빨

물론 장르 특성상 애초에 A급은 될 수 없고 이것들 사이에서도 B급이긴 하겠지만

그래서 더더욱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쉬웠음

물론 너무 변태스럽다라는 느낌을 상당히 받긴 했지만, 2권에선 좀 더 나아지는? 그런느낌?

말했다시피 지략부분이 꽤나 괜찮아서 많이 중화된? 그런 느낌이 있음

기대되는 전개

그냥 딱 아무생각없이 보게되면서도 은근 스토리도 재미있단말이지

특히 1권에서 2권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상당히 스토리가 기대가 되었음

짜임이 꽤 괜찮은지라 계속 보게될 것 같네


총평

기대하지 않고 보면, 꽤나 재미있는 판타지


평가하는 눈을 상당히 낮춘 상태에서 준 6점이라는 점수임

애시당초 6점짜리 작품에서 무슨 작품성을 찾겠냐마는 아무튼 그럼

하지만 분명, 킬링타임용으로 머리를 비우고 읽었을때의 재미는 보장되는 작품이었던 것 같음